겨울속의 너

봉춘
앨범 : 어쩔 수 없잖아요
작사 : 봉춘
작곡 : 봉춘
어느 눈 내리던 겨울 까만 어둠속에 가려진 그대
창가를 보며 그림자 보일까 기다림에 지쳐 잠들고
성당의 새벽 종소리 그녀의 잠을 깨우고
낯익은 발자국 소리는 고통을 씻어주네.
그러나 아무 말 없이 스쳐간 그대의 그림자
슬픔에 쌓여 불러보는 이름 겨울 속의 너 안녕
사랑이 소중한 만큼 이별도 소중하다 하던가
잊어야 할것인줄 알았지만 아픈 마음 눈물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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