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시간동안 난 기다려왔어 너와 함께 걷고 있는 이순간을
스쳐 지나가듯 우연한 것처럼 이렇게 너를 떠나보내긴 싫어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말로 가끔씩 날 슬프게해도 니가 밉진 않아
외롭던 지난날은 저 하늘속에 묻어 버린채로 우리들 귓가에 속삭여주던
노래를 들어봐 두눈을 꼭 감고서 지나간 아픔은 잊은채로
비개인 하늘빛 투명한 사랑이 지금 우리에게로
눈을 감아보면 널 볼수가 있어 그것만으로 행복했던 지난날
힘겹던 시간도 너 하나만으로 아름다울 수 있는 나를 기억해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