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처럼 파란 하늘처럼 내 곁에 있어 준다던
거짓말쟁이 그대 어디쯤에 있나요?
나이를 먹을수록 왜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지나요
거짓말쟁이 그대 어디쯤에 있나요?
난 꿈은 꾸고 싶지 않아요 꿈은 꾸고 싶지 않아요
이룰 수 없는 것 다 알아요
난 꿈은 꾸고 싶지 않아요 꿈은 꾸고 싶지 않아요
그보다 더 좋은 것을 알아요
짧게만 느껴졌던 어린 시절을 기억하고 있나요?
지갑 속 종이들만 기억하고 싶나요
시계 속 바늘에 맞춰 인생을 쪼개고 있지 않나요?
차라리 침대에서 잠이나 더 자는 건 어때요
난 꿈은 꾸고 싶지 않아요 꿈은 꾸고 싶지 않아요
이룰 수 없는 것 다 알아요
난 꿈은 꾸고 싶지 않아요 꿈은 꾸고 싶지 않아요
그보다 더 좋은 것을 알아요
몰라도 될걸 알았나봐요 뭐 없어도 참 즐거웠었는데
꿈꾸는 법을 잊어먹었어요
사실은 꿈꾸는 법을 잊어먹었어요
난 꿈은 꾸고 싶지 않아요 꿈은 꾸고 싶지 않아요
꿈은 꾸고 싶지 않아요 꿈은 꾸고 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