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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夜夜)
앨범 : 곡예(曲藝)
저 차가운 달빛 아래, 비틀거리는 길 위로
모래알처럼 흩어져버린 둥근 비명이여
유난히도 짙은 하늘의 또렷한 별빛 따가워
모질게 스쳐간 흔적이 시려오네
Que se pare pare la vida que va viene viene
when you walk away my days will bloom
오, 사랑 사랑 실낱같은 불안한 네 사랑
조각나버린 나의 꿈처럼 차가운 너의 기억이여
저 창백한 달빛 아래로 뜨거워진 몸을 적시고
빛도 없이 흘러가는 새벽의 끝자락까지
홀로 삼켜 내야만했던 더러운 기억을 멈추고
멈춰버린 꿈같은 시간을 비워주기를
Que se pare pare la vida que va viene viene
when you walk away my days will bloom
오, 사랑 사랑 실낱같은 불안한 네 사랑
조각나버린 나의 꿈처럼 차가운 너의 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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