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느날 퇴근길에 자그마한 포장마차?
찬 바람이 등을 밀어도 갈곳은 포장마차?
술한잔 따라놓고 술잔에 키스하며?
술한잔마셔봐도 몇잔을 마셔봐도?
아-아 술내음 간데없고 스쳐가는 기억들이?
내님의 그리움만 나를 취하게 하네?
2.어느날 퇴근길에 자그마한 포장마차?
찬바람이 등을 밀어도 갈곳은 포장마차?
술한잔 따라놓고 술잔에 입맞추며?
술한잔 마셔봐도 또한잔 마셔봐도?
아-아 술내음 간데없고 스쳐가는 추억들이?
내님의 향수만이 나를 취하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