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정차식
앨범 : 황망한 사내
작사 : 정차식
작곡 : 정차식
메마른 꽃잎을 피워 내 심장을 굳게 해주오
지친 이 몸 하나 누일 곳 없네
온종일 거친 황야를 걷네
온종일 죽은 달빛만 보네
도시는 말이 없구나
침묵은 돌처럼 굳어
망설임도 없이 내 목을 치네
난 돌아갈 테야
이 밤은 나를 묻는다
시공은 날 잊었다 한다(했다)
긴 침잠이 내게 주문을 거네
(깨어나지마)
온종일 짙은 황혼을 걷네
온종일 죽은 바다를 안네
난 이제 돌아갈 테야
난 살아날 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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