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가

봉복남
앨범 : 진흙 속에서 피어난 천년의 꽃 봉복...
사발가 봉복남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사발 두사발 함포 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라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라
<간주중>
석탄백탄 타는데
연기만 펄펄 나 구요
이내 가슴 타는 데
연기도 김도 아 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라
시냇가에 빨래소린
오드락똑딱 나는데
아롱아롱 버들잎은
정든님 얼굴을 가리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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