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alanche (Feat. DJ Juice)

Optical Eyez XL
앨범 : Wreckage
Verse 1)
I never trick shit
그리고 내 라임은 주입식
현실은 월세라도 마음만은 주인집
Drop the bomb, 손에 쥔 점화 스위치
미래에도 살아 남아줄게 마치 진취
날 믿어, 힙합은 내겐 부흥회,
소리 질러, 매일 기도하듯 3 밀리미터 머리도 밀어
꽉찬 나의 나이?
마이크로 다이 다이 뜨고 울린 게임의 버저비터
가끔 고민에 두통. 필요해 게보린
닥달하는 키보드는 초딩치는 탬버린
허튼소리,  개판이 되버린
땅바닥위에 누워 구걸, 구차한 짓 앵벌이
지격지심과 기우, 다 갖다버려
뭐 어때? 모든 증명의 준비는 끝
Ante up! yap that fool
걱정할 건 재난에 대한 대책뿐
AVALANCHE
Scratch)
Verse 2)
게으름은 적,
민망한 흔적을 남기고 간 거울속의 나의 숙적.
2005, 2007년 시덥잖은 기록 지워
변변찮아 끝났다고 말하긴 억지여
인정하긴 하지, 빈정 상하는건 어쩔수 없어
"Yeah, I did it. but delete it."
화려한 컴백? 난 이미 여기 있었지
아주 당연한 선택, 또 확고하기도 해
그래서 필요없는 동정. 또는 보정.
반드시 찍어 난 이 게임의 종점.
맛보지 않고 말하지 마.
밥이나 먹고 다니냐 "니 취 팔러마"
난 새 것으로 교체하는 연말에 거리 보도블락
그렇다고 바꿀 필요도 없는 보도블락
Ya can see me, 홍대, 신촌 거리위
나를 빼면 섭섭해 마치 식탁위의 김치
Scratch)
Verse 3)
감독이 정해주는 게임의 포지션같이
리스너가 달아주는 명찰은 뮤지션
사칭은 금지선, 감자 캐듯이 뿌리쳐
내 명분은 삶, 자체
이게 나의 자세!
솔직함은 나를 나 답게 만드는 무기이자 방패, 의심을 자른칼
침이 마른 입술로 거짓말 하지 않아
식탐이 많아 절대 침이 안 말라
이 열정은 팔딱거리는 활어
날로 썰어먹어, 마이크를 Toosie pop 처럼 빨어
my vision like sun, 두시반처럼 따거
자극하여 암을 유발하지 every hour
삶의 가치! 뜨는 해를 막지 못해
겁쟁이는 애꿎은 닭을 잡지
꽤 많은 돈으로도 못 사는 새벽
이 트랙은 겁쟁이를 위한 배려
Scr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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