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기분이 너무 좋아
매번 눈을 뜰 때 마다 니 생각에
머리를 감으면서도 면도날에 턱이 베었어도
이젠 오래된 버릇처럼 입에 달라붙어 버린 멜로디
심장이 쿵쿵쿵 이 비트감에 요동 쳐
머리에 왁스를 바르고
니가 준 향수를 뿌리고
마침 날 기다렸듯이 반갑게 맞는 따뜻한 햇살
너의 향기가 가득한 차를 몰고 가는 길이
딱 행복했던 꿈속 데자뷰 같아
심장이 터질 것 같아
난 말야 너만 보면 행복해
머리가 아플 정도야
자꾸 니가 생각이 나 oh baby
머든지 다 주고 싶어
널 위해서라면 그게 머든 다 해 주고 싶은 걸
널 처음 본 순간 정말 너무 맘에 들어
깊고 큰 두 눈에 난 깊게 빠져 버린 채(HEY)
기필코 내 여자로 만들겠다는 욕심 때문에
실수만 잘못만 후회만 매번 반복을 했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하면 모두 헛된 망상들
하지만 모두 지난 과거 다신 반복은 안 해
기분이 좋은 이 시원한 바람소리가
우리 둘을 축복을 하고 있어
지금 난 널 향해 열심히 달려 가고 있어
난 말야 너만 보면 행복해
머리가 아플 정도야
자꾸 니가 생각이 나 oh baby
머든지 다 주고 싶어
널 위해서라면 그게 머든 다 해 주고 싶은 걸
난 말야 너만 보면 행복해
머리가 아플 정도란 말야
생각을 하면 할수록 더욱 더 느껴
그게 너야 baby
머든지 다 해 주고만 싶어
지키지 못 할 약속은 안 해
니 옆에 어울리는 남자는
바로 나야 날 봐 날 봐
영원히 사랑해
난 말야 너만 보면 행복해
머리가 아플 정도야
자꾸 니가 생각이 나 oh baby
난 말야 너만 보면 행복해
머리가 아플 정도야
자꾸 니가 생각이 나 oh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