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Feat. Soulman )

강산여울
앨범 : Page #1 (EP)
verse 1)
붉은 풍선처럼 부풀은 거짓의 관계 심장 속 까지 깊게
파고들은 날 다른 친구 통해 모든 진실 들은 나
시작부터 결말까지 다 이미 우리 사진들은 빛 바랬지
진실이 아니길 진심으로 바랬지만 거짓이 된 우리의 우정에
거칠어진 숨소리에 가득한 모멸감 지친 육신에 담배를 태우고
짙은 연기로 내방을 채우고 찢긴 마음은 질긴 악연이란
가슴 쓰린 하나의 단어로 매워도 돌아 갈수 없어 도망 갈수 없어
검게 물든 어곳은 도와 줄 수도 떠나 갈 수 없어 떨고있어
검게 젖은 이곳에서 난 떨어지고 있어
(hook)
거울 속에서 널 지켜볼게 울고 있는 모습만이 비칠 나의
귀를통해 추억을 찌르는 노래 우정을 마주잡던 찢긴 내손에..
(song)
벗어 날 수 없어 이 거릴르 소리쳐 달려봐도 달아 날 수 없어
여전히 달리고 달려도 같은 자리인걸
verse 2)
지친 오늘밤도 끝도 없이 이 시간은 흘러가 이 계절을 끝낸
일기장에 손이 가 모든 소문 다 허튼 소리였고 모든 소식
다 허풍선이다 썩은 생각만이 가슴으로 점점 뿌리내려
허물을 벗고 바라본 자신의 거울은 거짓에
날 비춰 속이고 속고 봄비가 내려와
뜨겁게 달궈진 내 몸을 적시고 빌어먹을 당연한 결과
더럽게 병든 내 혼은 거리로 가진 전부를 모두 숨 기리
모조리 순전히 내 탓인 거겠지
오로지 떠나지 않을 이 어둠과 난 손 잡을 태니...
(bridge song)
귀를 막고 눈을 감고 달려보아도 벗어날수 없어
아직 그 자리인걸
(bridge 2)
주님께 기도해 의지를 이었네 의심을 털어내 의미를 부여해 의리가 없는 세상에 탈출구를 마련해 조금씩 너희도 맛보게 될 거칠고 차디찬 새벽녘 거칠고 차디찬 새벽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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