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정말 미안해
약속을 지키지 못했어
거짓말처럼 너를 잊은채
가끔 웃기도 하지
언제든 돌아올수 있게
다신 엇갈리지 않게
여기있겠다고
돌아올 자리를
기억할 수 있도록
알고있었니
눈부신 하늘이
너의 눈물에 빛나던
그 날도
지켜질수가 없는
약속 인것을
넌 벌써 알고 있었니
무거운 짐을
다 던져버리고
나도 여행을
떠나가려고 해
혹시나 하는 미련도
남김없이 전부
묻어버렸으니
안녕
혹시 나 믿고 있었을까
어쩌면 믿지 않았을까
마지막 한숨을
마지막 약속을
마지막 거짓말을
알고있었니
눈부신 하늘이
너의 눈물에 빛나던
그 날도
지켜질수가 없는
약속 인것을
난 벌써 알고 있었니
무거운 짐을 다 던져버리고
나도 여행을 떠나가려고 해
혹시나 하는 미련도
남긴없이 전부 묻어버렸으니
이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