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떠난이후로 난 힘들었지만
함께했던 추억을 그리며살았어
니가 곁에없어도 함께 할 순 없어도
내 맘 속에 있는 널 보며 웃을 수 있었어
시간속엔 널 따라 걷고있는 난데
돌아보면 너없이 혼자 걷고있어
희미한 널 가려도보고
추억을 지나쳐도보고
익숙함에 널 떠올리고
이유없이 눈물흘려도
오랜뒤엔 널 보내겠지
니가 있던자리에 내 기억을 묻고
함께 남긴 흔적을 바라만 보았어
너를 볼 수 없어도 혼자 멀리 있어도
내 맘 속에 아껴둔 말들 간직하고 있어
손내밀면 말없이 지켜주던 넌데
돌아보면 언제나 너를 찾고있어
희미한 널 가려도보고
추억을 지나쳐도보고
익숙함에 널 떠올리고
이유없이 눈물흘려도
오랜뒤엔 널 보내겠지
희미한 널 가려도보고
추억을 지나쳐도보고
익숙함에 널 떠올리고
이유없이 눈물흘려도
아직도 난 널 보낼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