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생일
17년을 살았네
난 그저 옛날에 태어났을 뿐인데
해마다 찾아와 이젠 의미없네
시끌벅적 한것같아도 한사람 하고만 있었지
그건
우리엄마..
엄마가 싫다는게 아냐
내가 태어난 날인데
엄마가 나를 챙겨줘
뭔가 내가 미안해져
오늘은 내 생일
미역국을 먹었네
난 그저 옛날에 태어났을 뿐인데
엄마는 날 위해 오늘도 힘드시네
시끌벅적 한것같아도 한사람 하고만 있었지
그건
우리엄마..
엄마가 싫다는게 아냐
내가 태어난 날인데
엄마가 나를 챙겨줘
뭔가 내가 미안해져
이상한 생일인것 같아
못난 내 초라한 생일
초라한 그 빈자리에
엄만 서계셨던거야
못난 내 이상한 생일
못난 내 이상한 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