遥か地平線の彼方へ (아득한 지평선 너머로)

Sound Horizon
앨범 : Moira
《Milos, the blind poet and his disciples》
〈Milos, 눈먼 시인과 그의 제자〉
【暗誦詩人:Μιλοςとその弟子】
【암송의 시인 : 마이로스와 그의 제자】
 
「遅ぇぞ ジジイ、置いてくぞ(Cv:日高のり子) 
오소에-조 지지- 오이테쿠조
느리다구, 할아범. 떼놓고 간다!」
 
「ほっほっほっほっほ…(Cv:Jimang)
홋-홋-홋-홋-홋」
 
少年の今は旅の空
쇼-넨-노 이마와 타비노 소라
소년의 현재는 여행의 하늘
 
「言の葉を操り森羅万象を詩う
코토노하오 아야츠리 신-라반-쇼-오 우타우
언어를 조절하여 삼라만상을 노래하네.」
 
賢人の詩も上の空
켄-징노 우타모 우와노 소라
현자의 시도 위에 떠있는 하늘
 
「詩とはそもそも神の御業じゃ
우타토와 소모소모 카미노 미와자쟈
시(노래)라는 것은 무릇 신의 기예이지. 」
 
幾年も仰ぐ高き空
이쿠넴-모 오오구 타카키소라
몇 년이나 우러러 보는 드높은 하늘
 
「エレウ、創世の三楽神を知ておいて
에레브 소-세-노 상-가키진-오 시테오이테
에레브、창세기의 삼악신을 알아 두거라.」
 
老人は嗤う蒼き空
로-징-와 와라우 아오키 소라
노인이 웃는 푸르른 하늘
 
「Ρυθμός(Rythmos)、Μελος(Melos)、Ἁρμονία(Harmonia)の三神だ ※B
리스모스 메로스 하르모니아 노 삼-진-다
Rythmos(리듬) Melos(멜로디) Harmonia(하모니) 의 세 신이다.」
 
「そんな一度に言われても覚えらんねぇよ……
손-나 이치도니 이와레테모 오보에란-네-요
그렇게 한 번 들어서는 못 외운다구……」
 
「ほっほっほっほ・・・
홋-홋-홋-홋-」
 
少女を尋ね幾千里
쇼-죠오 타즈네 이쿠센-리
소녀를 찾아 나서고는 몇 천리인가
 
「万物の創造主たる母なる者……
반-부츠노 소-조-슈타루 하하나루 모노
만물의 창조주인 어머니가 되는 자」
 
海原渡り征く海里
우나바라 와타리 유쿠 카이리
드넓은 바다를 건너가는 해리
 
「Rithmos[Ρυθμός]は ミラ、Melos[Μελος]はモイラと呼んだそうじゃ
리스모스와 미라 메로스와 모이라 토 욘-다 소-쟈
Rithmos은 ’미라‘, Melos는’모이라‘라고 부른다 하더구나」
 
彼女を探す侭山里
카노죠오 사가스 마마 산-리
그녀를 찾아 나선 채로 산촌
 
「前者は パイロン、後者は アルクラーイコンと呼ばれ
젠-샤와 파이론- 코-샤와 아르크라-이콘- 토 요바레
전자는 Paieon, 후자는 Archer-Ikon[ιkων]이라고 불리우고」
 
高原臨む彼の郷里
다카하라 노조무 카노쿄-리
드높은 들판을 우러르는 그의 고향
 
「それこそが言の葉の起こりと言われ……コッホ、コッホ……
소레코소가 코토노하노 오코리토유우와레……콧-호, 콧-호……
그것이야말로 언어의 시초라고 불리어져…… 콜록 콜록……」
 
「大丈夫かい、爺さん?
다이죠-부카이 지-상?
괜찮은 거야, 할아버지?」
 
「ああ…
아아……」
 
「今日はこのあたりで休もうか
쿄-와 코노 아타리데 야스모-카
오늘은 이 부근에서 쉴까?」
 
「はぁ...ほっほっほ・・・
하아… 홋-홋-호…」
 
天の隨に 咲ける星屑
소라노 마니마니 사케루 호시쿠즈
하늘이 흐르는 대로 피어나는 별들의 가루
 
運命(かぜ)に惑う一片 寄り添う双星
카제니 마도우 히토히라 요리소우 후타보시
운명(바람)에 서성대는 한 조각, 서로 보듬는 쌍둥이 별
 
「あれぞ・・・お主の星じゃ……
아레조 오누시노 호시쟈
저거다… 너의 별이란다…」
嗚於… 故郷よ(Arcadia[Αρκαδια])還らざる夢 倖せだった 季節達よ
오오 아르카디아 카에라자루 유메 시아와세 닷-타 키세츠 타치요
오오… 고향(Arcadia)이여. 돌아갈 수는 없는 꿈, 행복했던 계절들이여.
幼き日々の 残照が尚 未だ眩く 胸を刺す
오사나키 히비노 잔-쇼-가 나오 이마다 마바타쿠 무네오 사스
어린 날들의 잔상이 또한, 아직까지도 깜빡이며 가슴을 찌르네.
 
二つ並みんだ 野晒しの墓標
후타츠 나란-다 노자라시노 보효-
두 개가 나란히 놓인 들판에 놓인 묘비
朽ちた花飾り 葬ったのは誰ぞ?
쿠치타 하나카자리 호-뭇-타노와 다레조?
시든 꽃의 장식. 묻은 것은 누구인가?
「あぁ…父様…母様…!
아- 토-사마 카-사마
아-, 아버지, 어머니……」
 
「気を落とすでないぞ、エレウ、わしはこの先、雷神殿(Brentesium)に行こうと思っておる。
키오 오토스데나이조 에레브 와시와 코노사키 브론디시온-니 유코-토 오못-테 오루
상심하지 말거라. 에레브, 나는 이 후에 뇌신의 신전(Brentesium)으로 향하고자 한다.
 
師弟ごっこは此処でおしまいじゃ
시테-곳-코와 코코데 오시마이쟈
제자놀이는 여기서 끝이로구나.」
 
「お師匠!
오시쇼-!
스승님-!」
 
「さぁ、お立ちなさい友よ。お主は、お主の地平線を目指して——
사- 오타치나사이 토모요 오누시와 오누시노 치헤이센-오 메자시테-
자, 일어서거라, 벗이여. 그대는 그대의 지평선을 향하여-」
 
青年は今も旅の空
세이넨-와 이마모 타비노 소라
청년은 지금도 여행의 하늘
 
「エレウ、困った時はLesbos[Λεσβος]島を訪ねなさい
에레브 코맛-타 토키와 레스보스 토-오 타즈네나사이
엘레브, 곤란함에 처했을 때는 레스보스 섬을 찾아가 보거라.」
 
詩人の島は遠き空
시-진-노 시마와 토오키 소라
시인의 섬은 머나먼 하늘
 
「わしの旧知の友が力になってくれるだろう
와시노 큐-치노 토모가 치카라니 낫-테 쿠레루다로-
내 친지인 벗이 힘이 되어줄 테니-」
聖女を尋ね復千里
세이죠오 타즈네 마타 센-리
신성한 여인을 찾아 나서고는 다시 천리
 
「Macedonia[Μακεδονια]とThracia[Θρακια]は今危険な情勢じゃ
마케도니아 토 토라키아와 이마 키켄-나 죠-세이쟈
마케도니아와 트라키아는 지금 위험한 정세란다.」
 
恩人と別れ復海里
온-징-토 와카레 마타 카이리
은인과 헤어져 다시 해리
 
「戦を避けるには海路を行くが良いじゃろう
이쿠사오 사케루니와 카이로오 이케바요이쟈로-
전쟁을 피하려면 해로를 택하는 것이 좋을 거다.」
 
「友よ、己の信じた道を行きなさい。死すべき者、我等は謳おうぞ
토모요. 오노레노 신-지타 미치오 유키나사이 시스베키모노 와레라와 우타오-조
벗이여. 그대가 믿고자하는 길을 떠나려무나. 죽어야만 하는 자, 우리들은 노래하자-.
 
Eleuseia[Ελευσεια]…愛すべき友よ…戦いの詩を…」※C
에레후세이아 아이스베키 토모요 타타카이노 우타오
엘레우세이아, 사랑해야만 하는 벗이여… 전쟁의 시를…」
 
「おい、知ってるか?アナトリアの武術大会の覇者(Cv:中村悠一)
오이 싯-테루카 아나토리아노 부쥬츠타이카이노 하샤
어이, 일고 있어? 아나트리아(Anatoria)의 무술대회의 패자.」
 
「弓の名手、オリオンだろ?(Cv:中村悠一[2役])
유미노 메이슈 오리온-다로
활의 명수 오리온이지?」
 
「そう、そのオリオン。何と蝕まれし日の忌み子だからって捨てられた王子様だったらしいぞ。
소- 소노 오리온 난-토 무시바마레시 히노 이미코다카랏-테 스테라레타 오-지사마 닷-타라시-조
그래, 그 오리온. 어찌 된 것인지, 잠식당한 날의 불길한 자식이라며 버려진 왕자님이었다는 군.」
 
「へぇ、世の中一体どうなってるんだか。
헤- 요노나카 잇-타이 도-나세테룬-다카
헤- 세상사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것인지.」
 
「その真意は、
소노 신-이와
그 참의미는…」
 
「“ミラのみぞ知る”       ――     「ってか?
     미라노미조 시루               ㅅ-테카?
운명(Moira)만이 안다…」   ――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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