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절대로 믿어서는 안되는것
또 절대로 빠져서는 안되는것
사랑에 미쳤던 순간의 기적은
사랑에 지쳐서 사라져버리거든
혼자가 된 후에야 후회로 내 머릴 감싸도
내 맘상하도록 멍든 가슴을 내리쳐
바보같이 널 사랑한 한심한 내 자신을 욕해
nowhere to go still i‘m missing you
이것 저것 재가며 바란게 죄라면
그것 조차 싫다며 떠난게 너라면
연락조차 제대로 된적 없는 네게
나란 존재 가치 란건 애초부터 없었다는걸
그리움으로 그려낸 작디작은 사랑도 드러낸
니 속내에 속수무책이라도
아니라고 해도 부정할 수 없는것이 현실
어린애들 사랑이란게 다 그런거지
이제는 너와의 기억 모두 다 지워버릴래..
사랑해 못한 말들도 이젠 소용없는걸
지울래 지울래 지울래 지울래
이런 사랑에 난 지쳤어
다시는 널 보지 않을 꺼라는 내 믿음
다시널 넘 보지 않을 꺼라는 그 약속 하나로
내 모든 사랑을 다 포기하게 만듬과 나로
썬 대책없는 이별에 서투른 하루도
해가 뜨고 지는것 조차도 관심없어
낮인지 밤인지 구별하는것 조차도 힘들어
방구석에 홀로 남겨진채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
남몰래 눈물을 훔쳐
매정하게 날 대하는 이율 이젠
대답해봐 웨 아무말이 없어
애가타는 맘 믿을지 모르겠지만
다신 널 믿을수가 없어
너 때문에 아파하는 가슴 이 마음 이사랑
차라리 다른 사람에게 쏟을래
쏟아부어도 자꾸만 새어나가기만해
채워지지않는 사랑을 할 필욘 없잖아
이제는 너와의 기억 모두 다 지워버릴래..
사랑해 못한 말들도 이젠 소용없는걸
지울래 지울래 지울래 지울래
이런 사랑에 난 지쳤어
아찔한 옷차림에 무조건 화를내며
까칠한 내모습에 넌 지쳐갔나봐
티격태격할 이유도 가지가지
비켜 꺼져달란 말 이젠 아무렇지
않게 내뱉어 무슨말을 하겠어
소리없이 혼자 흐느껴도 너는 알수가 없어
사진속 다정한 모습으로 돌아갈순 없나봐
nowhere to go still i‘m missing you
만남부터 시작한 것 부터가 문제
이별의 문턱에서 넌 붙드려하네
잊자고 애써 널 밀어내봐도
밉다고 계속 날 설득해봐도
뭐가 이렇게 정말 복잡한지
마음을 비우려 비우려 할수록 머리만 아파
계속되는 고통에 지쳤어 그만할래
이젠 너따위 잊고 내맘대로 살아갈래
이제는 너와의 기억 모두 다 지워버릴래..
사랑해 못한 말들도 이젠 소용없는걸
지울래 지울래 지울래 지울래
이런 사랑에 난 지쳤어
이런 사랑에 난 지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