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베키오 다리 위에서 (Inst.)

이치훈
앨범 : Christmas Today
무얼 그리 생각하나요. 사랑은 이미 우릴 떠나갔죠.
더 이상 숨기려 하지 말아요. 흘러가야만 하는 강물인 걸
*
알잖아요. 사랑은 안 될 우린 걸.. 둘은 너무도 다른 세상을 살아요.
울지 마요. 이별보다 더 슬픈 건, 결국 이루지 못 할 우리 인연인 걸
돌이켜 보면 항상 웃음 많던 그대
이젠 용서해요. 그댈 힘들게 한 나를
*
그만 해요. 사랑은 안 될 우린 걸.. 늦었지만 이제라도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야. 이별보다 더 슬픈 건, 결국 지키지 못 할 내 약속일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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