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고 (Feat. Soulman)

올댓(All That)
앨범 : Love Me
추워질 때 쯤, 기억나는 너
따뜻한 너의... 유난히 작은 너의 손
첫눈이 올때쯤, 그리워지는 너
반짝이던 두눈, 전화하던 목소리까지......
시간이 지나만큼 더 무뎌져
잊혀지겠지, 지워지겠지, 서서히
전화번호도 네 이름도 점점
기억못하겠지, 멀어지겠지
널 보내고 텅 빈 마음을 다른 여자로 채우고 단념하고
기억나지 않을 때면 이별이란 게 너무도 쉬워, 쉬운 내가 미워
잠이 들 때면, 기억나는 너
보고 싶다고 매일 밤마다 나를 애태우던 그때도
내 사랑을 확인하려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사랑한다 말해줬는데...
그땐 죽도록 아프더니..
다신 사랑 안 할거야
그토록 힘들던 맘이
이토록 쉽게 잊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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