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거추장스러운건 다 벗었어.
소통을 위해 나 한발짝 물러섰어.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Awesome.
나지막이 반전의 긍지를 걸쳐.
4월 10일의 홍대거리가 데려다 준
내 스무살의 오기란
너희들이 가진 꿈만큼이나 큼지막했지.
빈약했던 내일의 기약.
넘어로 걸쳐놓은 패기를 위로
밀어올리는 꾸준한 열정을 비료 삼아서
키운 믿음 직한 곧은 rhyme tree.
열매를 따다 비교해보고 난 뒤,
진열하지. 튼튼한 folw에 다.
어디든 가져가도되 like "Take out".
사람들은 왜 눈치를 잘 못챌까.
코트에 가린 내 음악의 모태와 의지와 의도.
그치만 그건 내가 부족해서 그런 거니까.
끝도 없이 달릴께. 달리 바라는 Feedback
같은건 없어. Just I appreciate.
hook>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줘.
몇분의 running time 속에 모여 살아도
그 속의 시간들은 무척이나 사나워.
쉽게 판단해선 안되는 역사라고.
VON THE GHOST 의 기싸움 뒤에
숨은 영광의 상처들.
술에 취한 E-sens aka Blankky Munn의
아름다운 Freestyle.
Beat Master JA.
그의 빈 아스피린 통을 채운 Drum & Bass.
XL aka Optical Eyez.
목숨을 걸었던 붉은 밤과의 Kiss.
Keep on & on & on
Keep on & on & on &
Keep on & on & on
X 2
verse 2>
시대는 변해가지. 좀 더 자극적인걸 원해.
콜로세움안에 던져진
우리중 몇은 관객의 눈치를 보기 바빠.
하지만 난 그 속에서 전세를 바꿔.
언제나 밀러타임. 놀라지마 아직 일러 잘 봐.
두 귀 속으로 클린샷. 나를 비롯한
모두를 위해 포기를 인 내로
바꾸는 연금술을 익히는 과정에 있네.
정당성을 찾는 젊은 MC의 맘속에
흐르는 눈물은 키보드 보다 뜨거워.
돈대신 페이는 날이 갈수록 두터워 지는
Fan들의 신뢰로 대신해. 그저 먼
산에 다 외치는게 아니야.
무대에서 마주하는 유일한건 너와 나.
서로에 대한 믿음.
그 다리를 건너는 리듬에 실은 진실의 신음.
당신들이 몰랐던 시간의 문을 열어주는
주문이 될 이 노래.
푸른 하늘과 구름처럼 우린 하나가 될꺼야
서로 새끼손가락을 걸어.
hook>
그전에 이것만은 알아줘.
몇분의 running time 속에 모여 살아도
그 속의 시간들은 무척이나 사나워.
쉽게 판단해선 안되는 역사라고.
The Quiett. He never quit from here.
Junggigo. aka Cubic. 부드러움속에 흔들림없는 자세.
Paloalto. 언제나 진실만을 말해. Who can stop him?
Fana aka Fanakim. 미친듯한 호기심의 깊이.
Keep on & on & on
Keep on & on & on &
Keep on & on & on
X 2
부탁해 이것만은 알아줘.
몇분의 Running time 속에 모여 살아도
그 속의 시간들은 무척이나 사나워.
쉽게 판단해선 안되는 역사라고.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