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질구질한 사랑

더블 빌(Double Bill)
앨범 : Crystyle
v1)
처음엔 난 널 제대로 못쳐다봤어
통화할때도 긴장한채로 니 전화를 받어
몇주가 지나고 나서야 너를 똑바로 봐
몇달이 지나고 친구들 몰래 널 따로 봐
그 어떤 빛나는 보석보다 눈부셔
beautiful girl 굳게 닫힌 문을 두드려
그렇게 넌 무방비상태의 내 맘을 훔쳐
네게 물들어 갈수록 부풀어오는 감정선
난 흠뻑 빠졌어 너가 내 바다라면 난 커다란 파도속 난파선
uh i'm feelin you every day & night
every where whatever i do baby you are ma life
우린 신혼부부라도 된냥 행복에 취해 세월이 가더라도 세상
끝날때까지라도 백발 노인되서라도
사랑하자며 서로에게 점점 더 귀속되가
니 왼손과 내 오른손에 수갑을 채워
절대로 떨어지지말자 주문을 외워
밤에는 전화 통화로 까맣게 밤을 태워
모든 내 시간의 공백을 너로 매꿔
모든게 완벽했던 날들 매일 오가던 달콤했던 말들
언제까지라도 지속될거라 생각했어 but
넌 왼손에 수갑을 풀어 내 손에 채워
hook)
(Baby, I cannot let you go)
널 기억에서 지울 수가 없어 미안해
(Baby, How can I let you go)
널 벗어날 수 없는 나 어떻게 해야 해
v2)
관심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간섭으로 바껴
난 너의 부속품쯤으로 변질되갔어
점점 너는 내 과거에 집착해가고 화를 내
그게 누구든지 간에 여자랑은 연락하지 말라며
넌 삐지고 난 아무사이 아니라 풀어주기 바뻐
다시 미안해 사랑해 보고 싶어 끝없는 반복
앞으로 이런 일 없을거라 약속을 해
우린 커플이라고 여기저기 다 소문내
친구들도 이제 여자 만나잔 소리를 못해
because 우린 이제 사귀는 사이라 선전포고돼
이러면 안되는데 점점 당연하게 느껴져
니 사랑이 니 애교가 니 투정이 흘러넘쳐서
아냐 이건 안돼 니 진심을 알기에
하나밖에 없는 널 배신할 순 없다 다짐하네
그러다 우연히 만난 여자 후배
넌 귀신같이 알아채고 잔소리를 쏟아붇네
이젠 억울해져 내가 뭘 했다고
왜 그리 심각하게 이야기를 끌고 가냐고
내가 하는 말이 귀에 안들어오나봐
남자는 다 똑같다는 말로 넌 위안을 삼나봐
내가 하는 모든 말이 진절머리 난대
난 겉으론 위로를 하며 속으론 독설을 쏴대
심하게 말해 정신병까지도 의심해
실망했다가 믿었다가 또 지치고 질리네
hook)
(Baby, I cannot let you go)
널 기억에서 지울 수가 없어 미안해
(Baby, How can I let you go)
널 벗어날 수 없는 나 어떻게 해야 해
b)
조금씩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들어
조금씩 통화와 문자량이 줄어들어
다시 잊었던 이별의 냄새를 맡어
이제 알았어 사랑은 다 똑같단 걸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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