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향의 한
신영균
앨범 : 추억에 가요 Memory
망향의 한 - 신영균
그리워 보고파도 못 가는 내 고향
철마도 갈 길 잃어 녹슬어 잠들었구나
두고 온 내 어머니 만수무강 하옵신지
동강 난 강변에서 큰 절을 올립니다
간주중
둥근달 바라보며 그리는 내 고향
한 서린 망향가에 내 가슴 야위었소
한 두 자 적고 적은 문안 편지 얼마던가
대답없는 메아리만 오늘도 목이 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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