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강변

임소영
앨범 : 신들린 미녀 디스코
노들강변 봄버들 휘휘 늘어진 가지에다가
무정세월 한허리를 칭칭 동여 매어나 볼가
※에헤요 봄버들도 못 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가노라
~간 주 중~
노들강변에 백사장 모래마다 밟은 자욱
만고 풍상 비바람에 몇년이나 지나갔나.
※에헤요 백사장도 못 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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