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게 차갑기만 한 그런 너의 눈빛에
심장이 멎을 듯 터질 듯 얼어버렸고
사랑하는 사람은 이제 과거가 되어
늘 그리게 돼 *
냉정한 나의 사랑은
수많은 추억들을 모두 구겨버리고
괜찮아 하고 나를 달래며
난 울지 않아
멍하니 너를 떠나 보내고
매일 밤 술 없이 난 잠을 이룰 수 없어
missing you 너를 볼 수 있다면
난 울지 않아
# 하루하루 너를 그리며
맘에 없는 욕을 해봐도 잊을까봐 휴대폰 속 너의 사진을 봐요
늦은 새벽 벨이 울리면
혹시라도 너란 생각에
가슴이 떨려 오네요~
* * #
시간은 내게 잔소리하듯
왜이리 천천히만 흘러 흘러 가는지
잊으려 하는 나를 볼 때면
네가 보고 싶어
우연히 너와 마주 칠 때면
모른 척 너의 시선 흘려 지나 버리고
지우려 하는 나를 볼 때면
너무 보고 싶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