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장 외로울 때엔 노도 위에 홀로 뜬 조각 배 같을 때 우리에겐 주님이
세상에 나를 위로하는 이 하나 없고 내가 외로움에 지쳐 눈물 흐를 때
우리 고개 들어 뒤돌아보면-
우리가 가장 낙심할 때엔 폭풍 앞에 두려워 떠는 외로운 깃발 같을 때 우리에겐 주님이
세상에 모든 친구가 나를 외면하고 내가 쓰러지고 넘어져 일어나지 못할 때
우리 두 손 모아 귀 기울이면-
언제나 날 지키시는(2.부르시는) 주님을 뵈리라
말없이 동행 하시고 나의 위로되시는 주님을 뵈리
*우리가 가장 외롭고 우리가장 낙심할 때 우리에겐 주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