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턴 제20번 올림 다단조 (遺作)

Jacob Koller
앨범 : Falling In Love Wit...
녹턴 제20번 올림 다단조(遺作)
"Jacob Koller"
☞03.녹턴 제20번 올림 다단조 (유작)
쇼팽의 사후, 누나 루드비카에 의해 [야상곡풍의 렌트]로서 출판되었다. 실제로는 1830년 (쇼팽, 20세)의 작품이라 불리우고 있다. 영화 [전장의 피아니스트]를 비롯하여, 영화 TV등에서 익숙한 명곡이다. * 쇼팽 사후, 1875년 출판"☜
■ 앨범 소개
*쇼팽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에 잘 어울리는 신선한 앨범으로 재즈 피아노의 왕도로 불리우는 피아노 트리오 편성으로 연주하는 재즈와 힐링을 곁들인 쇼팽 트리뷰트앨범. 쇼팽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최상의 앨범으로 피아니스트 제이콥 콜러가 보석같은 음색으로 쇼팽의 명곡을 들려준다.
>피아노 트리오에 의한 놀라울 정도의..
Jazzi & Healing Taste...
*쇼팽의 음악에는 독특하면서도 훌륭한 요소가 많이 담겨 있다. 쇼팽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연주하던 초등학교 시절을 잊을 수 없다. 앨범 레코딩에 주안점을 둔 컨셉은, 쇼팽의 음악중 특히 마음에 드는 선율의 일면을, 그 멜로디만이 갖는 독특한 특징을 잘 유지하면서 각각 다른 빛깔을 보여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연주하였다. < Jacob Koller >
■ 라이너 노트
*쇼팽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에 잘 어울리는 신선한 앨범이다. 재즈 피아노의 왕도라고 불리우는 피아노 트리오 편성으로 연주하는 재즈와 힐링을 곁들인 쇼팽 트리뷰트 앨범.
*클래식 명곡을 재즈로 편곡한 앨범은 결코 드물지 않다. 특히 자크 루씨에의 < 플레이 바하 >가 유명한데, 이것은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바 있고, 또한 최근에는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가 아주 멋지게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쇼팽의 작품은 타인의 손이 들어갈만한 여지가 거의 없는 것 같은, 이미 그것 만으로, 하나의 완성된 우주를 창조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프로 피아니스트는 아니지만 피아노를 배운 연주력이 좋은 사람들이 쇼팽의 작품속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을 “자신만의 쇼팽”이라는 감각으로, 마음속으로 귀하고 소중하게 상상하고 있는 순간을 종종 만나는 경우가 있다. 동시대에 활약한 슈만과 리스트, 또는 멘델스존 등의 작곡가의 피아노 작품에서도, 그러한 감각을 갖는 사람은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그러나, 그 숫자는 쇼팽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소수일 것이다. 인생의 순간순간의 장면에서,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거래하는 다양한 감정의 이동이, 그 악보에 완벽하게, 조용하면서 깊이 새겨져 있다... 오랜 서양 음악사 속에서도 드물게 그러한 수많은 작품을 남긴 쇼팽은 시대를 넘어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놓아주지 않는, 무언가 커다란 매력이 숨겨져 있을 것이다.
*이번 앨범을 처음 듣고 나는 아주 강렬하게 마음이 끌렸다. 제이콥의 상쾌한 피아노 터치, 그 센시블한 편곡, 기묘한 연주상의 매력은, 분명히 특필해야겠지만, 실은 그것은 그러한 연주상의 특색과는 다른, 연주의 모든 것을 통해서 느껴진, 무언가 자신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듯한, “감각”이었다. 원곡의 멜로디를 마음으로부터 자비와 깊은 애상의 대비에, 그리고 어떤때는 상쾌하게 바람이 빠져나가는 산들바람이 되고, 가볍게 변신 변형해가는 제이콥의 피아노... 그 모든 순간, 결코 단절되지 않고 조용하고 부드럽게 흘러가는 감각... 그것은 아마도 제이콥의 “쇼팽을 연모”하였던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렇게 생각할 때, 쇼팽은 제이콥의 가장 사랑하는 작곡였다는 사실이 가일층 진실성을 갖고 가슴에 다가온다.
>쇼팽에 대한 넘치는 연모가, 지금 건반위를 가볍게 뛰어 돌아다닌다. 그러한 제이콥의 戀慕가 넘치는 연주가 여러분과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며...< 2010.3.10 치바 히로노리 >
출처:앰넷 리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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