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아래
바나나바우(Banana Bau)
앨범 : 바우씨의 일상
눈물이 흘러 네 맘을 적시고 어느덧 강물이 되어 흐르고
아주 천천히 강가에 다가가서 그 강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
*달빛아래 춤을 춰 구슬프게 소리 쳐
달빛아래 꿈을 꿔 애처로운 우리 맘
강물이 모두 마르기 전에 그 강의 끝으로 다다르면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다시 태어나길 바라는 물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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