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는 일상에서 벗어나 홀로 이국으로 떠나는 여행을 컨셉으로
미니앨범 [Odyssey]발표했다.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의 [Odyssey]를 시작으로 하여 그리움과 애절함이 잔잔하게 묻어나는 선율의 타이틀곡 [You`re My Angel] 그리고 감상적인 분위기의 수록곡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4월의 빗소리]는 앨범 컨셉에 맞게 잘 표현되어 있다. 특히 수록곡 중 [바람과 햇살에 눈부신 그대]와 [당신을 위한 멜로디]를 이어서 감상하면 마치 음악속에서 하나의 이야기가 이어지듯 감상 할 수 있는 특징도 있다. 어느새 다가온 봄의 향기와 잘 어울어지는 음악으로 다가온 단비의[Odyssey]를 감상하며 커피 한잔과 함께 조용히 못다한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