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사장님에 괜한 잔소리에
머리에 붉은 점이 화끈 달아오르네
심심한데 다리 꼬고 앉은 미스 최에게
괜한 시비 걸어야만 하는 my habitual
Step by step step by step
내게로 다가 오는 그에게
Step by step step by step
기나긴 괴롭힘에 난 또 시달려
Quick response Quick response
마치 또 한 마리의 벌레 똑 같은
Quick response Quick response
너 같은 인간에게 정말 please close your eyes
Rap)
미스 최 정말 오늘 섹시하네 미스 최 다린 잘 빠졌어
오늘 오빠랑 함께 놀아볼까 (어머 왜 그러세요)
뭘 그런 걸 가지고 흥분하기는 그냥 농담이었어
작업거는 너에게 넘어갈 줄 알았니
꿈도 꾸지 말아줘 나에게는 안 통해
Step by step step by step
내게로 다가 오는 그에게
Step by step step by step
기나긴 괴롭힘에 난 또 시달려
Quick response Quick response
마치 또 한 마리의 벌레 똑 같은
Quick response Quick response
너 같은 인간에게 정말 please close your eyes
Rap)
나의 입술에서 나오는 더러운 소리
미스 최에게 정말 I’m Sorry
하지만 이 삶에 익숙해 버린 나
그녀를 희롱하는 것에 맛들인 나
이젠 죄책감도 없어 그녀의 일그러진 얼굴을 보면서도
난 그냥 장난이라고 내 자신에게 매일 변명해
오늘 우연히 거울을 보았어 거기엔 피에 굶주린
모기가 서 있었어 난 나쁜 놈이었어
난 더러운 놈이었어 난 나쁜 놈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