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자주 갔던 놀이터
이제는 한 달에 한번도 가질 않아
어릴 때는 하얀 구름 떴는데
지금 오늘은 회색구름만이 동동동
순수함만 사라져가네
어렸을 적 때묻지 않은 순수함
그 때가 그리워
찾아 헤메이다 찾은 놀이터
내가 엄마하고 네가 아빠하던 그 시절
나중에 크면 너와 결혼할 줄만 알았어 Honey
지금 오늘은 비록 너가 없지만
흔들 그네만이 나를 위로해주네
고마워요
미래가 불투명해 울적한적 있나요
색으로 따지자면 회색
어릴 땐 흰색 사회는 검은색
셋 다 마음에 들지 않아
나만의 색을 찾고 싶어
놀러 와요 놀이터로 우리 함께
저 어두운 하늘에 무지개를 그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