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꿈 같아라

김충훈
앨범 : 오빠가 왔다
그리움이 가슴에 자욱히 젖어드네
아무렇지 않은듯이 살아가곤 있지만
눈물이 나.....
슬픔과 기쁨속에 들며 날며 휘어지고 넘어지던 사랑아......
강물은 그 사이 몇천리나 흘러 갔을까?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의 어둠속에서
쓸쓸한 담배연기 참으로 꿈만 같아라. 예~ Fine
참으로 그리운 건 왜 이리 서러울까
빛바랜 사진 속에 우리는 여전히 다정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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