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후회

김충훈
앨범 : 오빠가 왔다
그대가 던진 아픈말 상처 받은건 나였고
되받아친 내 불길에 놀란것도 나였어
※인생이란 얼마나 하찮게 흔들리는지
떠나는 사랑이 사랑인줄 몰라 잡지 못하고
달콤한 순간도 소중한줄 몰라
창밖만 내다 보았소
가로등 불빛아래 외로운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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