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 황무지에 어둠이 그쳐
피 땀으로 이긴 시련 보람은 커도
상처 난 갈대의 말 못할 가슴 속
목마르게 기다려도 다시 못 올 사랑인가
아~ 남 몰래 흐느끼는 여자의 마음
태백산맥 바위골에 새벽이 오고
뼈를 깎는 폭풍도 사라졌는데
나 홀로 병들어 캄캄한 가슴 속
아무리 몸부리쳐도 다시 못 볼 태양인가
아~ 남 몰래 흐느끼는 여자의 마음
태백산맥 황무지에 어둠이 그쳐
피 땀으로 이긴 시련 보람은 커도
상처 난 갈대의 말 못할 가슴 속
목마르게 기다려도 다시 못 올 사랑인가
아~ 남 몰래 흐느끼는 여자의 마음
태백산맥 바위골에 새벽이 오고
뼈를 깎는 폭풍도 사라졌는데
나 홀로 병들어 캄캄한 가슴 속
아무리 몸부리쳐도 다시 못 볼 태양인가
아~ 남 몰래 흐느끼는 여자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