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밤깊은 내 뜨락에
내님이 오시려나
흘러간 사랑의 환상만이
내곁에 서 있네
노랗게 물드는 언덕위로
내님이 오시려나
희미한 사랑의 환상만이
내곁에 서 있네
언제나 내님은 먼 곳에서
날 오라 하네
그리움이 쌓이면
언젠가 잊혀진다
푸르른 하늘가 외딴곳에
내님이 계시려나
찾아갈 사랑의 그리움이
손짓을 하네
언제나 내님은 먼 곳에서
날 오라 하네
그리움이 쌓이면
언제가 잊혀진다
푸르른 하늘가 외딴곳에
내님이 계시려나
찾아갈 사랑의 그리움이
손짓을 하네
손짓을 하네
손짓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