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logue : 어느 푸르른 날에

아이리스 (IRIS)
It's time to say good-bye, 눈이 시리도록 푸르른
저 하늘 어딘가 그댈 바라보며 살아온 기억들
참 좋았었다고, 늘 원했었다고 서툰 고백을 하나 둘 채우며

어둠이 내려 그대 나를 모른다고 말해도 어느새 나는 그대를 더욱 닮아가
생애 단 한번 부르고픈 이름으로 남아도 행복하다고 후횐 없다고

늘 미안했다고, 참 고맙다고 꿈에서라도 말 할수 있을까
어둠이 내려 그대 나를 모른다고 말해도 어느새 나는 그대를 더욱 닮아가
생애 단 한번 부르고픈 이름으로 남아도 행복하다고 후횐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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