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찾아 헤매던
행복이라는 이름의 무지개
눈을 들어 바라보면
저기 멀리서 가만히 미소 짓네.
하지만 다시 다가설 수 있는 희망 있으니
행복하지 않은지?
어둠 속 찾아 헤매던
기쁨이라는 이름의 한 줄기 빛
고개 들어 돌아보면
저 길 끝에서 빛나고 있네.
그 빛을 따라 걸어가는 이 길
그대는 정말 행복하지 않은지?
그리 멀리 있지 않은 것
그래 그리 많지도 않은 시간
그저 지금 이 순간
내가 있는 이곳에서 감사하려네.
내게 주어진 이 순간의 눈물
작은 가슴속 소리 없는 이 기쁨
우리가 다시 찾아갈 수 있는 희망 있으니
행복하지 않은지?
그 빛을 따라 걸어가는 이 길
그대는 정말 행복하지 않은지?
Drum : 신석철
Bass : 김정렬
Guitar : 함춘호
Keyboard & Piano & Arrange : 박용준
작사,작곡 : 장필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