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

새암
앨범 : 죽을만큼 (Single)
1)
[처음], 널만나게 됐을땐
내삶에 어떤 영향도 [줄 수없겠지]
그렇게 [탁 막힌] 어둡고 [긴 터널]
속에서 난 [혼자만의 착각들]
어차피 뻔해, 내 [사랑이란건 처음부터가]
이뤄질수 없는 동화같은 [얘기뿐인걸]
[이얘긴 널] 만나고부터 [달라진 내]
모습을 [담고 있어]/그래 널 [만난후부터]
(왠지) 혼자서 밥먹는게 [어색해졌어]
혼자걸어다니던 곳도 이젠 [괜히어색해]
사람많은 곳이면 괜히 [둘러보게되고]
좋은물건보면 [꼭]/ 두개씩 [사게되]
친구들은 내가 자꾸만 [달라졌데]
[웃는 일이 늘었고 많이 살가워졌대] 내
목소리가 마치 [노래 하는 것같데]
널만나니까 내가 [사람된거래]
2)
여전히 난 [혼자가 익숙해]
뭘 하고 [있을땐] 가끔널 [잊기도 해]
때론, 니가 있다는게 [어색하지만]
마치 난 숨을 쉬듯이 [널 느끼곤 해]
그거알아? 사람은 숨을쉰단 사실을 늘
잊고 살지만, 하지만, [없이 살수 없지]
나지막 하게 들린 바람소리 의식 [못하더라도
언제나 존재하는 것 처럼]
물어보나 마나 [널 만나기전 내모습은]
길가에 혼자 버려진 강아지 또는 [인형같아]
엄마를 잃고 울던 아이가 [엄마 를 찾은듯]
너를 만난후 난 진짜 삶을 [찾은 것같아]
[알고 있니?] 니 편지들은 날 [감동시켰고]
니 맑은 눈이 내게는 꼭 [바다속 같았고]
[진부한 사랑얘기 자꾸내게 와닿는걸]
만약 꼭- 안을수 있다면 [널 갖고싶단것]
Hook)
니곁에 있다는게 너무 감사해
내곁에 있어줄래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 할수있어 너무좋아
너무 행 복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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