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될 그리움 아직은 가슴에 남아
거울 앞에서 애써 웃어보아도 금새 입술을 깨문다
점점 바래져가는 함께 나눈 기억이 아쉬워
사진을 꺼내는 나
시간을 돌리다 언젠간 잊혀질 그날의 기억 가슴에 가두려해도
터지는 눈물에 번지고 내 한숨에 날린 추억이
자꾸 흩어져 모아봐도
꿈에서도 볼수 없는 너니까
돌아갈수도 없는 지나버린 날들이 아쉬워
마음만 그자리에
시간을 돌리다 이내 멈춰버린 그날의 기억 가슴에 가두려해도
터지는 눈물에 번지고 내 한숨에 날린 추억이
자꾸 흩어져 잡아봐도
여전히 시간은 흘러가니까
그대가 남긴 흔적 내겐 전부인데
시간은 그마저 비우려고해
하루를 더할수록 커져 가는 그리움을 알까
다시 그때로 가고 싶은데
시간을 돌리다 이내 멈춰버린 그날의 기억 가슴에 묻으려해도
터지는 눈물에 번지고 내 한숨에 날린 추억이
자꾸 흩어져 더 멀어져
이젠 꿈에라도 볼수 있기를
사랑했던 그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