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파요..그대 이런 날 알기나 해요.
하루종일 숨을 쉬기가 힘들어 몇번씩이나 죽을뻔 했죠.알기는하나요
나만큼일꺼라고 그댈 또 하지 않지만..
그래도 조금 아주 조금 나때문에 힘이 들거나 아프다거나 이러지 않나요.
보고 싶은데 정말 보고 싶은데 이제 이런 맘을 전할수가 없죠.
아프한걸요 두렵기만 한걸요 이건 내몫인가봐요.
내맘 안되나봐요 아무리 소리 쳐 불러봐도 대답없는 난 아픈난..
잠시뿐일껄라고 내게 위로해 보지만..
생각해보면 그대 없이는 안된다던..
나의 모습이 조금씩 변하는걸 견딜수가 없죠.
보고싶은데 벌써 보고싶은데.. 그대가 아니면 안될꺼 같은데
아프기만 한걸요 두렵기만 한걸요 이게 내몫인가봐요
내맘 안되나봐요 아무리 소리쳐 불러봐도 대답없는 난 아픈 난
난 이제 시작인데 그대는 다 끝난건가요 오~ ~ ~ ~
죽을지도 몰라요 이렇게 미쳐가는 내 모습까지도 그대
실은 내가 아니죠 이렇게 그대를 사랑해요
많이 아파도 그대 내가 살아가는 이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