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눈물 추억만
사랑은 3년이면 끝이라고
아픔도 그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했지
하지만 아직까지 잊지 못하는걸 보면
시간은 너무 빨라 하지 못해 내가 하고픈 말
일년 같은 하루 십년 같은 일년
남들과는 다른 시간속에
이런 말도 안돼 정말 어떡하니 나는
어떡하니 나는
사랑 잊고서 살았어 눈물 흘리며 지냈어
널 보낸지 엊그제 참 많이도 지났어
참 많이도 변해버린 내모습에 빈자리에
내가슴에 한구석에 너를 잊고 그렇게 살았어
사랑이 그렇게 아프게 할줄을 그토록 몰랐다고 위로를 해보네
세월이 지나도 남는게 없는걸 가슴이 아프도록 후회만 남네
사랑 잔인한거라고 눈물 서글픈 거라고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흐르고 조금씩 잊혀져
기억이 사라져 그대를 잊어도 조금은 이해해
세월이 그런 걸 누구를 탓하니 모든게 그런걸
시간이 지나서 이제야 알았어
이제야 알았어
사랑 잊은줄 알았어 눈물 마른 체 살았어
남들의 시선이 무서워 내마음 들킬까 두려워
내 심장 꼭꼭 숨기며 그렇게도 참고 살았어
그렇게도 참고 견뎠어 너를 잊은줄 알았어
사랑이 그렇게 아프게할줄을 그토록 몰랐다고 위로를 해보네
세월이 지나도 남는게 없는걸 가슴이 아프도록 후회만 남네
사랑 가슴에 묻었어 눈물 마음에 담았어
행복한 추억만 서운한 마음을 아직까지 담고 사는 건
너를 보는 두 눈 가득히 눈물 흘리며 서있어
눈물 흘리며 서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