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넘어 고갯길
유성민
앨범 : 1집 밤무대 김선달 유성민
영넘어 고갯길 - 유성민
영넘어 고갯길 이백 팔십리
임 보고 싶은 맘에 달려 왔더니
샛별같은 두 눈이 너무도 차거워
말없이 떠나가네 아~ 서투른 바닷길
간주중
조국과 더불어 싸우는 몸은
가시밭 언덕인들 못 넘으랴만
거짓없는 그대 눈 못보고 가는게
한이 되어 남으련다 아~ 비오는 부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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