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 남성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 불며가자 내일의 청춘아
간주중
바다는 부른다 정열이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팔랑팔랑렁 바람에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봄 희망 멀지 않다 행운의 뱃길아
간주중
잔디는 부른다 봄향기 감도는 희망의 대지여
새파란 지평천리 백마야 좋구나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잔디의 사랑아
저 언덕을 넘어가자 꽃피는 마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