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西条八十 사이죠 야소
작곡:服部良一 핫토리 료이치
君がみ胸に 抱かれて聞くは
키미가미무네니 다카레떼키쿠와
그대가 이 가슴에 안기어 듣는 것은
夢の船唄 鳥の唄
유메노후나우타 토리노우타
꿈속의 뱃노래, 새소리
水の蘇州の 花散る春を
미즈노소슈-노 하나치루하루오
물빛 고운 소주*의 꽃지는 봄이
* 일찌기 중화인민공화국 강소성에 존재했던 주(州)
惜しむか柳が すすり泣く
오시무까야나기가 스스리나꾸
아쉬운듯 버드나무가 흐느껴 우네
花をうかべて 流れる水の
하나오우카베떼 나가레루미즈노
꽃잎 띄워 흐르는 물길의
明日のゆくえは 知らねども
아스노유쿠에와 시라네도모
내일의 행선지는 모르겠소만
こよい映した ふたりの姿
코요이우쯔시따 후타리노스가타
오늘 밤 물에 비친 우리 둘의 모습은
消えてくれるな いつまでも
키에테쿠레루나 이쯔마데모
영원하기를 언제까지고
髪に飾ろうか 接吻しよか
카미니우쯔로우까 쿠찌즈케시요까
머리에 꽂을까 입을 맞출까
君が手折りし 桃の花
키미가타오리시 모모노하나
그대가 꺾어준 복숭아꽃
涙ぐむよな おぼろの月に
나미다구무요나 오보로노쯔키니
눈물 머금은듯 아련한 달을 향해
鐘が鳴ります 寒山寺
카네가나리마스 칸잔지
겨울 산사의 종이 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