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희미한 불빛도 없는 밤속 에서만 살아왔었지
시키는대로 해왔지만 이젠 얼어있던 내몸이 녹아가는걸
잊을 수는 업지 니가 저지른 처참히 죽어가던 나들을
네게서 벗어났으니 이젠 질질 끌려다니는 일은 없어
*눈치챌수 없게 모두 풀어줄께
심장속에 담긴 너를 보내줄께
시체가 되가는 너의 기계들 그냥 버리고 가진 않을 꺼야
굳게 얼어붙은 내 주위에 힘없는 소리들 모두 녹여가
**비참히 갇혀버린 얼어붙은 나들의 모습을
이젠 풀어줄께 자신의 갈길로 가
* 반복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