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이렇게 변한 니 모습에
차갑게 변한 니 모습에
바라 보고 있어
따뜻한 빗속에 내가 서있어
네 뒤에 내가 서있어
여전히 널
그래(그래 그래 그래 그래)
더 이상은 빌 수가 없었어 난
더 이상은 바라볼 수 없어서
차갑던 너를 기억해 난
이대로 멈춰 버린듯한 시간속에
니가 먼저 말을 꺼내도
그 날의 아픈 기억들은
마지막 마지막 얘길 들어봐
너의 입술은 나의 입가에 있어
여전히 난
더 이상은 빌 수가 없었어 난
더 이상은 바라볼 수 없어서
차갑던 너를 기억해 난
이대로 멈춰 버린듯한 시간속에
니가 먼저 말을 꺼내도
그 날의 아픈 기억들은
부서져가는 너의 눈물로
니가 언제나
지친 밤을 달래줘
차갑던 너를 기억해 난
이대로 멈춰 버린듯한 시간속에
니가 먼저 말을 꺼내도
그 날의 아픈 기억들은
심장이 터져 버리는 듯한
사랑한다는 너의 말로
난 너에게 전해
난 너의 두눈에
내가 널
내가 너를 기억해(기억해)
멀어져가는 너의 모습에
잊혀져가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