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노래 - 지화자
어야노 야노야 어야노 야노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만경창파에 두둥실 뜬 배야
한많은 이내 몸을 싣고서 가렴아
어야노 야노야 어야노 야노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바람 앞의 장명등은 꺼지건 말건
우리들의 마음만은 변치를 말잔다
어야노 야노야 어야노 야노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간주중
어야노 야노야 어야노 야노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망망한 해도 중에 북을 울리며
원포귀범으로 돌아를 갑니다
어야노 야노야 어야노 야노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만경창파에 두둥실 뜬 배야
한많은 이내 몸을 싣고서 가렴아
어야노 야노야 어야노 야노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