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이 지나간 일인데 내 가슴속에 떠나지 않는
그 말들이 있었어
널 향한 그리움 연기처럼 새어 나와서
숨을 쉴 수가 없어
시간을 되돌려 다시 널 만난다면
말해줄 텐데 하지 못한 말
마지막 사랑이 되어 달란 말
사랑한단 말
헤어지지 말잔 말
왜 그땐 못했는지 너에게 해주지 못했던 그 말들~
가슴에 남아 하루도 버틸수가 없어
또 눈물이 흘러 세상이 다 너로 보이고
너인 것만 같은데
그저 너 하나 내 곁에 없을 뿐인데
가진 전부를 잃은 것 같아
마지막 사람이 되어 달란 말
사랑한단 말
헤어지지 말잔 말~
왜그땐 못 했는지 너에게 해주지 못했던 그말들~
이젠 너에게 내가 더 듣고 싶어
세상에 모든 말 꺼내어 봐도
주먹만한 가슴 이기지 못해
사랑한다고 너뿐이라고 내 가슴이 하는 말인데~
좋은 사람 만나 행복 하란 말
잘 지내란 말
너없이도 괜챦단 그런 말은 난 못해
너없이도 살수가 없는 너라서
돌아선 너를 이렇게 보낼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