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과 귀를 닫은 채로
너는 꿈을 꾸지
별무리 속의 달빛처럼
외로운 꿈을
그렇게 너는 아직 이곳에
또 하루를 숨쉬며 마지막을 향해서만
너무 쉽게 너는 꿈을 얘기해
상처들을 감추며 웃어보이려해
모두를 알고 있다는건
너의 착각일뿐
길 잃은 작은 철새처럼
두려워하지
그렇게 너는 아직 이곳에
또 하루를 숨쉬며 마지막을 향해서만
너무 쉽게 너는 꿈을 얘기해
상처들을 감추며 웃어보이려해
Life is filled with toxic
words and endless fear
그렇지만 이제그만 일어서야해
그렇게 너는 고개 떨군채
또 한걸음 내밀어 어딘지 모를 그곳에
아직 네게 남은 날을 기억해
기다릴 순 없는걸 너도 알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