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개오의 노래
이정근
앨범 : 삭개오의 노래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내 속의 깊고 깊은 외로움
가진 것 많아도 인정받지 못한 쓸쓸한 내 인생아
높다란 뽕나무 끝까지 있는 힘을 다해 올라갔네
절망 속에 있는 나를 위로해줄 예수님을 보기 위해
연약한 나를 위해서 친히 이름을 불러주셨네
가슴 벅찬 이 마음을 어쩌나
내가 주님을 알기 전부터 이미 나를 알고 계셨던 그 분
그 눈빛으로 그 음성으로 사랑을 느낄 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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