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어 버린듯이 나는 몸을 움직일 수 없었어
한번쯤은 이렇게 다시 만나리라 생각했지만
오랫만에 본 너의 얼굴이 왜 그런지 야위어 보여
하마터면 네게 다가가 안녕하며 웃을 뻔했어
*내 가슴 속에선 우리의 시간이
되돌아가는듯이 느껴지고
그날 밤 우리가 헤어졌다는 것
모든게 거짓말만 같았어
몇 번이나 더 전화해볼까 망설였었는지 넌 몰라
그렇지만 난 너의 마음을 돌려 놓을 자신 없었어
**하지만 아니야 이대로 그건 안돼
하지만 아니야 이대로 그건안돼
*Repeat
지금이라도 네게 다가가 아무런 말이나 해볼까
이렇게 너를 피해 버리면 마지막일 수도 있는데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