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은 머리로는 알수 없지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건지
뭐하나 이룬것도 없이 내겐 언제나 건너
뛴것 같은 시간들 (Chorus) 저기 저만큼
언제나 얻은 것은 하나 없고
잃고만 산것 같은 상실감에
속으로 움츠러들었던 내모습 언제나
남들이 말하듯 나도 피해서 갈 수는 있었어
적당히 보여주면서 그냥 감출수도 있었지만
후회만 남아도 나는 맨발로 느끼고픈거야
나를 기다리는 저 고난도 나의 삶인걸
내꿈이 커져가면 커질수록 거울의 내모습은
작아지고 작아진 내모습 고개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