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관한 짧은 시

KROSS
*JOE
이렇게 너무나 어지러운 세상속에서
올바르게 사는것이 이상스럽게 보여
환상에 빠져 흥청망청 시간을 낭비 인생을 허비
Hobby 즐기듯이 사는것이 멋진세상
이런 괴상스러운 현실속에서 우리는 살아 무엇을 찾아
어떻게 하나 걱정을 하면서 살았나 (YO) 허나

*RHYMER
내 마음에 존재하는 수많은 고뇌(苦惱)와 번뇌(煩惱) 또
그로 인한 고독 다음 찾아오는 나와의 싸움으로 굳어버린 마음
녹이기 위해 가슴에 붓는 차가운 소주한잔 난장판으로 뒤엉킨
속세의 어지러운 실타래 산잔 어떻게든 살아야한다는
생존의 법칙보다 막잔을 마시며 모든걸 망각하고도 싶지만
바로 골로 가버릴 내일을 또 고민하지

*김동완
아무리 봐도 나 그래(그건)그래 내말이 맞다고 말하길 원해
너의 껍데기 모두 다 버리길 원해 가치 작기만 했던
그대 맘 속 힘없이 늘어진 나같은 몸 속 내안의 핏 속
너라면 구속 거품에 터져 씻어 버려
벌어진 입 속 너의 맘 속 그냥 부어 내 앞에 누워 되버린 대로
술에 맡겨 나에게 안겨 그렇게 버려버린 네 모습 찾아 부어
찢어버린 너의 양심 다시 씻어 너의 가식 거짓
모조리 묶어 술잔에 부어

**Hook
마셔라 마셔 취하도록 마셔 이 *같은 세상을 탓해보자
(술이술술 넘어간다 술이술x²)

*RHYMER
한 잔의 술에다 실어다 버리는 인생의 고단한 피로
부단한 시도의 실패로 꺽여진 날개는 버려둔채로
목구멍 타고 흐르는 짜릿한 전율에 내몸을 맡긴채
저기 하늘을 날고 있는 한 마리 새의 모양새를 동경하며
흐르는 눈물을 숨기며 술잔에 입을 맞추네
인생이 쓰디쓴 만큼 술맛은 더욱 더 쓰네

*GOO
Step aside give me some of that booz, take a shot.
여자를 녹이는 황홀한 맛. Hittin my chest.
It's gotta be hot why not.한병 두병 더 그러다 잊자
이제는 슬픔 아픔 술로 모두 다 잊자 먹자 머리 속이 돈다 맛이 간다 마시자 술잔을 돌려가며 right back at cha 걱정
그리고 근심 모두잊자 끝장보자 와자!
모두 다 같이 승리의 축배를 들자.

*RHYMER
사람이 술을 먹는지 아니면 술이 사람을 먹는지
인생에 무릎 꿇고 또다시 술앞에 무릎 꿇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강을 건넌뒤 뒤늦은 후회 너에 대한 신임은 선회(旋回)

*GOO
On and On till the break of dawn and nobodys stoppin till the early mornin 눈앞이 흐려오네 맛가네 또다시
나는 내앞의 술을 원샷하네.

**CHORUS
아무리 취해도 기억해 무언가가 나에 몸속에 잊혀지지않을
그렇게 나를 버려도 더 이상은 비참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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